클리닝 다이어리

퀸홈클리닝이 어떻게 청소하는지 궁금하시지요?  샘플 하나보시지요 ~^^ 




< 우리들의 클리닝 다이어리 >





사진 : 신축건물 벽과 천정에서 나온 먼지들 




<클리닝 다이어리 01 - 하얀천정과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

새로 입주하는 집의 하얀 천정을 딲으면서 한 말
“ 오~~  대박 “
하얀 천정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클리닝 규정대로 청소를 하니 보이지 않던 도배풀자국들이 무수히 떨어졌습니다
이 도배풀은 잘 보이지 않지만, 제거하지 않으면 꾸준히 떨어지고 
뭉개다 보면 바닥은 끈끈해 지기도 하는 독한 화학물질들입니다

벽면은 벽지에 색이 있어서 다소 깨끗해 보였으나 벽면과 천정을 딱다보니 기절.~~~  특히 신축입주시 건물주 또는 사업주가 준공청소를 대충해놓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데 위에서  보시는 대로 미세먼지가 그대로 천장과 벽면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리닝 다이어리 02 - 아기>

오늘 아기 엄마가 청소점검을 마치고, 아기를 마루바닥에 내려놓으면서 했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 여기는 깨끗해 여기 누워있어 ~ ^^ “ 
그 소리를 듣고
“마음에 더욱 자신감이 들고, 아기와 아기엄마에게 거리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는 화학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니까요? ^^
그 아기가 고개를 들며 팔을 집고 상체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 귀여운 녀석이 바닥 핧아도 걱정할 일을 하지 않은 생각에, 왠지 좋은 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클리닝 다이어리 03 - 왜?>
오늘은 80평대 오피스텔을 클리닝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첫 인상이 너무 깨끗했습니다
" 음....  도대체 왜 신청하신것이지? "
" 이미 청소를 다 해놓은 것이 분명한데...."

" 너무 깔끔하셔서 우리가 그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다 청소한 후 고객분에게 연락드렸더니 일이 있어서 못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녁때 전체 확인하고 입금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음.... 조금 걱정은 되었습니다.  너무 깔끔한 스타일 이셔서...  저녁때 통장을 확인해보니 입금이 되어 있었습니다. ^^  물론 고객 불만전화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고객분이 우리에게 처음 의뢰하시면서 부동산이 하도 칭찬을 해서 믿고 맡겨본다고 하셨었는데, 만족스러우셨나 봅니다 ^^  



<클리닝 다이어리 04 - 삶기>
오늘은 정기적으로 클리닝 도구들을 삶았습니다. 환경에 민감하신 분들은 새로운 수건을 사용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요새 청소업체들이 깨끗한 것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수건을 사용하여 청소한다고 강조하는데 새수건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환경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아주 안좋습니다.  꼭 한 번 세탁해서 사용할 뿐더러 정기적으로 삶는 것이 번거로운 일이지만 저희에게는 의미있는 일입니다


<클리닝다이어리 05 - 괴로움>
오늘은 조금 괴로웠습니다. 새로 들어온 팀원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유리창와 바닥을 스팀으로 청소한 후 피니쉬처리가 조금 약하여 스팀흔적이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그 흔적을 깔끔히 마무리하느라 1시간 30분 정도가 더 소요되었습니다. 우리 팀원도 실수하는 것을 보면서, 고객 컴플레인의 원이 되는  <하청>은 절대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클리닝 다이어리 06 - 해결>
오늘은 SNS를 통해 자기 집 인테리어를 즐겁게, 열정적으로소개하는 분이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입주하면서 유리창에 아주 고약한 오염물이 붙어 있었는데 제거하기가 무척 고민스러우셨던 모양입니다. 사실 그러한 오염물은 청소범위를 벗어나는데.....   고객의 모습을 보니 안쓰러워서 깔끔히 해결해 드렸습니다. 황동스팀브러쉬와 스크럽, 그리고 우리의 비밀병기등을 총동원하여 ....결국 해결했습니다. ㅎㅎ  고객분이 보너스를 주시면서 열심히 소개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클리닝다이어리 07 - 흰색위에 흰색?>
우리는 거의 클리닝이 마쳐갈 즈음이면 팀원들이 서로의 영역을 크로스체크 합니다
동료 실장님이 체크하는 중에 "팀장님 흰색문에 흰색 좀 닦아주세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엥? " 
"흰색문에 있는 흰색이요????"

자세히 살펴보니 흰색문에 칠한 페인트와 그 옆의 흰색벽에 뭍은 페인트의 종류가 달랐습니다.  그냥 보면 잘 안보이는데 자세히 보니 흰색벽의 페인트가 흰색문에 뭍어 있었습니다

같은 동료지만 전문가로서 그 꼼꼼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클리닝 다이어리 08 - 일정맞춤>
오늘은 일하는 중에 모 부동산에서 2건의 클리닝 오더를 부탁하셨습니다. 요청하는 날에는 모두 클리닝(이사청소)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이사의뢰하시는 분과 몇번의 통화를 통해 결국 그분이 처음에 요청하신 예정일보다 3일뒤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그 분들께 원하시는 시간을 못맞춰드려 미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그 정도 신뢰를 얻었다는 사실에 기뻣습니다 ㅎㅎ



<클리닝다이어리 09 - 피곤이 싹 >
오늘은 보기보다 오염이 심하였습니다. 헉.... 냉장고에 곰팡이 핀것은 처음보았습니다. 어찌되었든 예정된 시간보다 많이 흘러서 피곤하였습니다.
마침 집주인도 일이 있어서 끝날때 와 보지 못했습니다. 퇴근해서 확인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에 온 문자로인해 그래도 피곤이기분좋게 풀어졌습니다.




<클리닝다이어리 10- 표현>
오늘은 서울시재한복판의 유일한 아파트를 클리닝(이사청소)해드렸습니다. 일을 마친 후 입주자분이 보내주신 문자 하나가 우리 모두의 지친 몸을 시원하게 해주셨습니다 " 넘 흡족하게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흡족하다는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아래는 청소결과입니다

< 클리닝다이어리 11- 다 발라져 남아 있을텐데... >
오늘은 투입될 실장님 한 분이 갑자기 몸살이 심하게 나셔서 긴급하게 한 분을 외부에서 모셔서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일하시다 갑자기 뭘 달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한번에 오염부위를 녹이는 화학청소용품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런것 안쓴다고 잘 설명을 다시 해드리고 나니  자기네는 청소할때 (화학)세제로 일단 전체 칠을 하고 불려 놓은다음 마른걸레로 닦는다고 하네요. 헐~  그럼 바닥에 다 발라져 남아 있을 텐데... 사실 화학세제가 남아 있으면 결국
 금속도 부식되고 나무도 삭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사람몸에는 물론 안좋겠지요.  에궁... 화학세제가 속도가 빨라서 좋긴하지만 ...시간이 걸려도 우리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우리방식으로 갈렵니다. (화학)세제로 한번 닦으면 될 것을 친환경 소재로 5번 닦으렵니다, 



< 클리닝다이어리 12- 밥먹고 온사이 >
오늘 고객분의 요청으로 멀리까지 출장을 갔습니다. 일은 끝나고 식사하려 간 사이에 고객분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전화주셨습니다

"점검은 끝났습니다" 
"차 막히실텐데 바로 올라가세요"
"다른사람들에게도 소개시켜드릴께요"

사실 그 고객분은 무~~~~~척 까다로울것 같은 분이었습니다. ^^.  만족함을 넘어 소개시켜주시겠다고 하니 비록 멀리왔지만 오늘도 피곤이 풀립니다~^^


< 클리닝다이어리 13- 냄새가 안나서 좋네요 >
오늘 고객은 입주청소를 여러번 해보신 모양입니다. 들어오시자마자 "냄새가 안나서 좋네요"라면 만족해 하셨습니다. 입주청소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는 것 같습니다. 진짜 친환경 소재로만 했는지, 아니면 화학세제를 사용했는지 ^^




< 클리닝다이어리 14- 옷장속에서 뭐세요? >
오늘은 청소하는 중에 어느 실장님이  옷장속에 있었습니다. 옷장속에서 뭐하시나요? 물어보니 이집이 인테리어시 목공작업을 실내에서 했기에 온집에 목공가루가 범벅이었는데 옷장문이 미닫이형식이라 옷장 안쪽문 부분도 목공가루가 많이나와서 손이 안닿아 옷장안에 들어가서 닦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꼼꼼하게 일하시는 실장님의 전문성에 감사의 미소가 지어집니다. 금일 고객분도 일 끝나고 아래와 같이 문자 주셨습니다. 입소문 꼭 내주시겠다고.^^   저희가 부탁드린 것도 아닌데 이런 내용의  문자주시니 감사했습니다. ^^
.


< 클리닝다이어리 15- 1/10 가격으로 >
오늘은 몸이 좀 불편하신 분의 댁을 클리닝해드렸습니다.  끝나고 너무 좋아하셔습니다. 그 이유가 ...^^   .... 주방이 새로 인테리어 한 것처럼 깨끗해 졌다고...이제야 살것 같다고.....인테리어하는 가격의 1/10가격으로 주방을 바꾸었다고 하시네요 ㅎㅎ.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기뻤습니다 ^^



< 클리닝다이어리 16- 이러시지않아도 되는데... >
오늘은 젊은 직장인이 요청하신 집을 클리닝 해드렸습니다. 지난번에 동료가 클리닝하고 나서 소개해 주어서 부탁했다고 하더군요. 이전 분이 매우 만족하셨는지 그 분이 특히 많이 소개를 해주시더군요.  오늘집은 전에 남자가 10년 동안 살아서 그런지 온 사방이 누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예상시간보다 1.5배 정도 시간이 더 들었습니다. 클리닝 마친 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문자를 보내주시더군요. 너무 고마워서 좀 더 입금했다고..... 이러시지 않아도 되는데....  종 종 매우 만족하셔서 아무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도 비용을 좀 더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돈 보다더 고객분들이 정말 만족하셨다는데 일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마음 따뜻한 분들.....모두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그 고객분께 고객후기 부탁드렸더니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


< 클리닝다이어리 16- 노하우 >

오 드디어 발견 ! ^^   세제없이 욕실타일사이의 백색시멘트에 낀 곰팡이 완벽제거 !  ㅋ  사실 청소하다보면 가장 답답한 것중에 하나가 욕실 타일 사이에 낀 곰팡이들입니다.  화학세제들이 곰팡이가 엄청 제거 잘 된다고 광고를 하지만 막상 뿌려보면 타일 사이 곰팡이 놈들은 정말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화학세제를 안쓰고 여러 도구들을 이용하여 제거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깔끔하게 없애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화학세제 단 한방울도 안쓰고 타일 사이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타일의 시멘트 곰팡이에 최적화된 도구를 찾아낸 것입니다. 와우 ~ 대박 !  이 툴로 몇번만 닦아주면 타일속 깊은 곰팡이도 쏙쏙 제거됩니다 ~~^^   우리 아기들을 위해 100% 친환경 클리닝을 위해!   국내외 자료들을 검토하며, 최적의 친환경 방법을 찾아내는 연구와 노력은 계속됩니다. ( 참고로 이제 욕실 시멘트 곰팡이 해결 방법은 찾았으니,   화학세제없이 창틀 등 실리콘에 핀 곰팡이를 뽑아내는 방법도 계속 연구중입니다  ㅎㅎ  )



< 클리닝다이어리 17- 병원수준 >
우리는 손잡이나 거울이나 유리창을 닦을 때에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용 에탄올을 사용합니다. 유리세정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도 화학성분이 기본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반짝거니지만 아이들 사는 집에 계면활성제를 유리 전체에 칠해 놓을 수는 없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실장님이 소독용 에탄올이 청소할때 쓰기에는 너무 비싸다고 하면서, 고객분들이 우리가 이렇게 하는것을 아실까? 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 ㅎㅎ  비록 보이지는 않는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 클리닝다이어리 18- 무려 20군데나?? >

오늘은 Shop 클리닝을 갔다 왔습니다. 그 가게의 사장님은 20여군데 입주청소업체를 알아보시고 저희에게 의뢰하셨습니다 저희는 아기있는 가정집 전문이라 가게는 안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자신이 꼼꼼한 스타일이라 꼭 부탁한다고 간절히 말씀 하셔서 서비스 해드ㄹ고 왔습니다 ㅎㅎ 20군데를 검토하시고 우리를 선택하셨다고 하셔서 감동먹고...ㅎㅎ

물론 결과는 ^^ ~~ 안보이는 곳까지 화학세제 없이 꼼꼼히 기름때를 제거해드려서 만족하셨답니다 ~~^^  대신 우리는 몇몇 도구들을 현장에서 바로 다 버리고 왔습니다 ^^;;   아깝지만 아기들있는 가정집에서는 다시 쓸 수는 없으니 ..에궁 ...^^ 


< 클리닝다이어리 19- 유럽에서 오신 고객 >
오늘 클리닝 후 고객분과 대화를 나누는 중 본인은 유럽에서 왔는데 유럽에서 클리닝업체를 찾던중 우리 홈피를 보시고 " 딱 여기다 !"라고 생각하셨답니다. 그 결과는?  ^^ 역시 홈피내용대로 대 만족하셨다고 하시더군요. 특히 유럽에서 몇칠전귀국해서 ( 다른 친척분이 먼저 집을 잡아 놓으셨음 ) 집을 와서 보고 가족들이 너무 마음이 심란했었는데 오늘 와서 보니 문제되었던 것들이 싹~ 해결되었다고 좋아하시더군요. 마루바닥의 정체불명(?) 오염물들과 -물론 저희는 작업하면서 원인분석이 다 되었습니다 ㅎㅎ, 창틀에 낀 그 검은 숯덩이같은 물질들..... 냉장고에도 ...헉하는 소리가....나올정도의 심각함....  어쨌든 모든 고민을 싹 시원하게 해결해 드렸습니다 ^^.   



< 클리닝다이어리 20- 정말정말 >

오늘 클리닝 끝나고 고객분이 보내주신 문자내용은 고객분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 

 "정말 정말...감사합니다 ^^"  

고객분이 정말 정말이라고 표현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ㅎㅎ  그러나 여기 일기에서는 그 내용을 쓸 수가 없네요 ㅎㅎ, 모든 분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하실까봐. ^^.하여튼 화학세제를 전혀 안쓰고 고객분의 마음에 부담이 컸던 심각한 두가지 고민을 싹 해결해 드리고 왔습니다 ㅋ ~~

< 클리닝다이어리 21-  늘릴까 말까? >

소개로 전화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은 미리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시간이 중복될 경우는 서비스를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규모를 늘릴까 말까 고민하는데 당분간은 작더라도  충실히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연구하는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클리닝다이어리 22-  홈스테이징도 ... >

오늘은 백혈병 환우분이 집을 클리닝해드리고 왔습니다. 환우 특성상 먼지가 없어야 하고, 병원수준의 청결이 필요했습니다.  사용하는 매트리스와 기구등도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액으로 클리닝 해드렸습니다 ( 참고로 진드기등은 병원소독액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집진드기등의 기구로도 잘 안죽습니다. -참고 :  SBS 기사  : https://www.youtube.com/watch?v=jsWiP9XKG2c  ) 이번 거주청소하면서 불필요한 것들을 같이 정리해 드렸습니다.  사모님이 일때문에 바쁘셔서 정리못한 것들이 한 번에 해결되어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홈클리닝을 마치니 사모님께서 다음번 집팔때에 홈스테이징도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   이야기를 전혀 안했는데 먼저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보니  이제 우리나라도 집을 팔기위한 캐나다의 홈스테이징 노하우를 전해드릴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 . 그런데 왜 사모님은 갑자기 홈스테이징을 말씀하셨던 걸까요? ^^  그 이유는 ...제 생각에는 거주청소를 해드린 결과를 보고 홈스테이징 결과를 예상하셨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 클리닝다이어리 23-  ㅎㅎ호호 >
오늘은 정말로 클리닝해야할 부분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오늘 새로오신 실장님이 다른곳에서 일할때에는 이런집들을 보면 일하시는 분들의 얼굴이 구겨지는데 우리는 표정들이 밝고 즐겁게 일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오전 일찍부터 시작해서 오후쯤 되면 사실 몸이 많이 지칩니다. 하지만 우리 실장님들은 잠시 브레이크타임을 가지면서 커피한잔 마실때에도 인상쓰는 일 없이 하하호호 하며 즐겁게 대화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고객에게 해드릴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의 손에서 나온 결과는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 클리닝다이어리 24-  문자 후기가 감사한 이유 >
오늘은 서울 도심 한복판의 오피스텔을 클리닝 해드렸습니다. ^^  이전분이 약 4년정도 거주하셨었는데 베란다쪽은 거의 한 꺼풀이 벗겨지더군요 ㅎㅎ.  클리닝 마치고 고객분이 전해주시는 문자로 오늘도 돌아오는 발걸음이 즐거웠습니다. 아무런 부탁을 안드렸는데 문자를 보내주시면서 자발적으로 소개해주시겠다는 고객분의 마음에 오늘 하루도 보람을 느낍니다. 요즘 세상에 우리처럼 일하면서 진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



< 클리닝다이어리 25-  어 소리가 안네요~~^^ >
따님분이 어린 자녀때문에 오지 못하고 친정엄마가 중간에 오셔서 클리닝하는 것을 보시고  너무 좋아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 집이 훤하네~  내가 여러번 입주청소 했봤는데 그동안 세제냄새때문에 고생했는데... 정말 하나도 냄새가 안나네요..^^" 하시면서 싸가지고 오신 샌드위치를 건네 주셨습니다 

그 따님은 마무리 청소할때 오셨는데 화장실을 보시더니 " 어 소리가 안나네요. 어제 소리가 컸었는데..." 하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 ^^  화장실에서 도대체 어디를 청소했길래 크게 났던 소리가 전혀 안들리게 되었을까요?  ㅎㅎ ^^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문의 : 0507-1455-5773 ( 네이버 안심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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